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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안과-라섹

대전 명안과 초고도근시 6일차 후기

by 'b'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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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확실히 잘보인다.
시력검사를 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0.4~0.5정도의 시력은 나오는것 같다.

나는 안경을 써도 0.7정도 나왔었기 때문에, 이 정도만 되도 안경을 안쓰고 살만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수술 후 최종시력이 이렇다면 절망스러울것 같다..

지금은 외출시에 선글라스를 굳이 끼지 않아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햇빛이 비출 때 눈부심은 어차피 있었던것이고, (단 이게 라섹수술에 의한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밝은 장소에 있다가 어두운 곳으로 가면 시야가 적응되는 시간이 예전보다 현격히 오래걸린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 예전만큼 잘 보이지 않는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가면 더 많은 눈부심이 느껴진다.

빛번짐은 아직 심하다. 뒷배경이 하얀 모든 것의 경계선이 흐릿하고, 불빛이 비추는 간판 같은 것은 알아보기가 더 힘들다.
터널같은 곳에 있는 안내표지는 더 구별하기가 어렵다.


컴퓨터 모니터의 글씨도 아직은 뚜렷하게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 아직까지 롤을 한판도 안했다.


세수하기 머리감기 샤워하기는 평소처럼 할 수 있다.

아직 보호렌즈를 빼지는 않았는데, 보호렌즈를 빼고나면 더 안보일게 분명해서 늦게 뺄까도 싶다.

이건 병원에 문의를 해보고 결정할 사안..

(보호렌즈를 빼는 예정일은 토요일이었는데, 토요일에 약속이 있다.)

이상 특별한 증상도 전날에 비해 달라진 점도 없는 것 같아서 뭔가 변화가 있을 때 후기를 올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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