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사시미콤보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갔다.

사실 거의 2주에 한 번꼴로 가는 곳이긴 한데, 유난히 이번에는 그 기간이 길었던 것 같다.

물이 떨어지면 코스트코에서 물을 사러 가는데, 내가 밖을 돌아다닌 탓인지 물이 늦게 떨어진 느낌이다.
이것저것 군것질거리와 스위트자몽, 오렌지를 샀다.

그냥 지나치면 아쉬운 푸드코트에서는 토마토피자와 치킨베이크를 샀다.

짜잔 오늘의 하이라이트 사시콤보이다.
얼마전 먹었던 회가 아쉬워서.. (가격에 비해 회의 양이 너무 적었던 ㅠ)
사시미콤보를 구입했다.

최상급의 회는 아니었지만 회의 양에 비해 가격이 괜찮아서 구입한 보람이 있었다.

날이 더워지면 이제는 먹지않을 회.. 내년 겨울까지 어떻게 기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