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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후기13

코성형 5일차 눈의 멍이 연해졌고 전체적인 붓기가 많이 줄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병원에 가서 안쪽 실리콘 덧댄것을 꺼내고 바깥실밥을 풀어야 한다. 그리고 이틀 뒤에는 코 안쪽의 실밥을 풀어야 한다. 병원을 가려면 대략 5시간의 시간과 차비 2만 5천원이 들어서 한 번에 가기로 했다. 호박즙을 자꾸 먹어서 설사를 하는 것 같아 두포 내외로 먹고있다. 운동도 적당히 하며 산책도 30분정도 했지만, 오늘은 걷는 시간을 좀 더 늘려볼 생각이다. 처음에는 붓기가 걱정이었는데 지금음 멍이 걱정이다. 눈가에 든 멍은 마스크로 가리기도 힘들다. 심부볼지방이 많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직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지만 뭔지 알아볼 생각이다. 아큐주사 등을 맞으면 붓기가 빨리 빠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내일 서울에 가면 한번 .. 2016. 8. 29.
코성형 4일차 코안쪽의 붓기가 빠지고 있는지 코에 공기가 조금 통하는 느낌이 든다. 콧물의 양도 조금 준 것 같고, 잘 회복하고 있는 것 같다. 눈의 멍 색이 약간 연해졌고, 붓기는 여전하다. 코옆의 붓기는 점점 볼살로 턱옆으로 내려오는 것 같기도 하고, 어제 호박즙을 많이 먹은 탓인지 설사를 좀 했다. 죽은 더이상 먹지 않아도 될 것같다. 점심은 밥을 해먹었고, 저녁도 밥을 먹을 생각이다. 요 며칠 렌즈를 계속 껴서 그런지 눈이 약간 충혈되서 하루 쉬려고 생각중이다. 2016. 8. 28.
코성형 3일차 전날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 없이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호박즙 한포를 마시고 냉찜질을 좀 하다가 호박죽으로 아침을 먹었다. 병원에 갔더니 붓기가 심한건 아니라고 3일차까지가 가장 많이 붓는데 이제부터 빠지기 시작할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산책을 자주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간단한 소독과 부목교체 힐라이트를 쐬고 병원에서 나왔다. 이 정도의 처치라면 굳이 병원을 자주 오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제 5일 차에 바깥쪽 실밥을 제거하고, 7일 차에 안쪽 실밥을 제거해야 한다. 실밥 제거는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걱정이 좀 된다. 그리고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이나 서울을 가야하는것 역시 생각을 해봐야 겠다. 눈가에 멍이 신경쓰여서 물어봤더니 2주는 있어야 빠진다고 한다. 코끝이 생각보다 더 들린것 같다고.. 2016. 8. 27.
코성형 2일차, 36시간 정도 지난 후 상태 24일 19시 정도에 수술을 했으니 26일 새벽 5시는 약 36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25일 밤부터 점점 흐르는 피가 멎어갔다. 아직도 계속 거즈를 대고 있는데, 왼 쪽 콧구멍에서는 맑은 콧물같은것만 오른 쪽 콧구멍에서는 피가 살짝 배어나오는 맑은 콧물같은게 묻어났다. 새벽 5시쯤에 깨서 호박즙을 하나 마시고, 얼음팩을 꺼내서 냉찜질을 30분정도 하고 다시 잤다. 눈을 뜨니 오전 10시. 수술 후 40시간이 지난 셈이다. 아침을 아직 안먹어서 아침 약은 안먹은 상태지만 통증은 없다. 단지 심하게 부어서 멍처럼 보이는 양 눈가 그리고 정말 심하게 부은 얼굴 전체가 거슬릴 뿐이다. 아침은 어제 저녁에 먹다가 남긴 호박죽을 데워 먹었다. 빨리 붓기가 내리고 멍도 사라지길 바라면서..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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