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33 코성형 3일차 전날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 없이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호박즙 한포를 마시고 냉찜질을 좀 하다가 호박죽으로 아침을 먹었다. 병원에 갔더니 붓기가 심한건 아니라고 3일차까지가 가장 많이 붓는데 이제부터 빠지기 시작할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산책을 자주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간단한 소독과 부목교체 힐라이트를 쐬고 병원에서 나왔다. 이 정도의 처치라면 굳이 병원을 자주 오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제 5일 차에 바깥쪽 실밥을 제거하고, 7일 차에 안쪽 실밥을 제거해야 한다. 실밥 제거는 많이 아프다고 들었는데 걱정이 좀 된다. 그리고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이나 서울을 가야하는것 역시 생각을 해봐야 겠다. 눈가에 멍이 신경쓰여서 물어봤더니 2주는 있어야 빠진다고 한다. 코끝이 생각보다 더 들린것 같다고.. 2016. 8. 27. 코성형 2일차, 36시간 정도 지난 후 상태 24일 19시 정도에 수술을 했으니 26일 새벽 5시는 약 36시간이 지난 시점이다. 25일 밤부터 점점 흐르는 피가 멎어갔다. 아직도 계속 거즈를 대고 있는데, 왼 쪽 콧구멍에서는 맑은 콧물같은것만 오른 쪽 콧구멍에서는 피가 살짝 배어나오는 맑은 콧물같은게 묻어났다. 새벽 5시쯤에 깨서 호박즙을 하나 마시고, 얼음팩을 꺼내서 냉찜질을 30분정도 하고 다시 잤다. 눈을 뜨니 오전 10시. 수술 후 40시간이 지난 셈이다. 아침을 아직 안먹어서 아침 약은 안먹은 상태지만 통증은 없다. 단지 심하게 부어서 멍처럼 보이는 양 눈가 그리고 정말 심하게 부은 얼굴 전체가 거슬릴 뿐이다. 아침은 어제 저녁에 먹다가 남긴 호박죽을 데워 먹었다. 빨리 붓기가 내리고 멍도 사라지길 바라면서.. 2016. 8. 26. 코성형 1일차 어제 수술당일날 계속 피가 나와서 새벽 다섯시가 되도록 잠을못잤다. 그뒤로 잠깐 자고 깨고를 반복했는데, 베기에 피가 묻어서 정말 미안했다. 또 통증이 있을까봐 9시쯤 빈속에 약을 한포 먹었다. 점점 피는 멎어가고 여전히 코로 숨쉬는 것은 불가능하다. 병원에 가서 재생레저랑 붓기주사랑 항생제를 맞고, 간단한 소독 및 연고를 바르고 나서 죽을 먹었다. 맛이 그런대로 느껴지는 걸 보아서 큰 부작용은 없을것 같다. 일어나자마자는 붓기로 코와 얼굴이 이상해보였지만 주사와 레이저를 맞고 나니 약간은붓기가 가라앉았다. 큰 붓기는 열흘 정도에 다 빠지고 잔붓기가 두달정도 간다고 한다. 오늘은 대전으로 내려갔다가 이틀 뒤 다시 올라가서 부목을 제거하고, 소독하고, 재생레이저 및 붓기주사를 맞고 대전으로 오면 된다. 아.. 2016. 8. 25. 코성형 대전에서 두 곳 상담을 받고, 이렇다할 확신이 없는 채로 연락이 닿은 성형컨설턴트가 소개해준 병원을 방문하려고 서울에 갔다. 서울은 뭔가 다를까 싶었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세 곳을 들러서 상담을 해보았지만, 대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상담받은걸로 만족하고 내려가려고 하는데, 다른 컨설팅업체로부터 연락이 와서 병원을 한 곳 더 들르기로 했다. 그 곳에서 성형을 할 줄은 그때까지도 몰랐다. 대전 2곳, 그리고 서울에서 4번째 상담을 받은 것인데 여기가 가장 술기나 기능적인 개선까지도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비용은 생각했던 것보다 비싼 편. 그래도 하기로 결정했다. 뭔가 아쉬움이 남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성급하게 정한 것일수도 있으나 원장이 진행한 가상성형에서 느낌이 확 왔다. 수술을 금새 하고.. 2016. 8. 25.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