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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하던 서울전자통신이 장초부터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등한 이유는 아마 삼성페이와 페이팔이 손잡는다는 기사가 났기 때문일 것이다.
삼성페이 관련주는 서울전자통신이 자회사로 두고있는 지니틱스가 유력하기 때문에 서울전자통신으로 수급이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합을 이룬 것은 그동안 두껍게 쌓인 1700대 매물을 뚫지 못한 것이라는 판단이 가능하다.
매수세가 약한 것인지 매물대가 두터운 것인지는 모르지만 매물대를 뚫지 못한것은 사실이다.
지니틱스의 하반기 상장이 가시화된다면 분명히 서울전자통신은 전고점을 뚫고 신고가를 갱신할만큼 활력이 돌것이다.
남아있는 굵직한 호재는 지니틱스의 상장뿐..
갤럭시 시리즈의 성공도 주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실적공시뜬 뒤에 피뢰침을 만들고 또다시 보합을 이룰 가능성도 있다.
(이전의 차트들이 그렇다.)
오늘 1600이상을 지지한다면, 1700매물대도 곧 서서히 허물어질 텐데.. 오늘 종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700의 매물대를 뚫고나면 다시 2300의 매물대가 남는데.. 그건 그때가서 생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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