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03 장외주식 지니틱스 매수

얼마전에 장외주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서울전자통신 및 나이스그룹과 관련있다는 지니틱스를 매수하였다.

장외38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봐도, 허매수 허매도가 많아서 별로 소용이 없다가 중계소를 알게되어 중계소를 통해서 거래했다.

거래방식은 두 가지

하나는 다니는 직장명과 부서명을 알려주면 내 주식계좌에 먼저 주식을 넣어주고, 그걸 확인 한 후 내가 입금하는 방식이다.

다른 하나는 먼저 입금을 하고, 주식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장외주식이라 주식명을 클릭해도 아무런 정보가 뜨지 않는다.
그리고 주가도 액면가 그대로 뜬다.

나는 877주가 나왔다고 연락을 받고 매수하였는데, 매 초마다 실시간으로 거래가 되는 주식시장과 달리 이런 주식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서로 맞아야 사고팔수 있다.


상장이 되면 몇 배의 이득을 가져다주지만,  언제 상장될지는 모르는 장외주식이니 기다림의 시간이 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