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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방문해서 부목과 실밥 일부, 그리고 수요일에 방문해서 나머지 실밥 전부를 제거할 예정이었으나
두 번 방문하는 것이 사실상 부담스러워서 오늘 한 번 방문으로 모든 실밥을 제거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원장님이 보시기에 실밥을 한번에 제거하기는 무리가 있었는지 주말 즘에 와서 제거하기를 권유하셨다.
토요일에는 일이 있어서 그 전에 제거해야 하는데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에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오늘 기대에 부풀어서 병원에 갔다.
부목과 실밥 그리고 안쪽에 덧댄 실리콘을 제거하면 코로 숨을 쉴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니었다. 실리콘을 처음 제거했을 때만 약간 숨이 쉬어졌지 곧 다시 막히고 말았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실밥을 빼는 것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솜씨가 좋으셔서인지 별다른 통증 없이 실밥을 제거해주셨다.
원장님은 콧속에 피가 약간 고여있는것 같다며 주사기로 빼주셨고, 코에 피가 묻어나는 것은 상처가 덜아물어서 그런거라며 안심하라고 하셨다.
거울로는 코 옆면을 비춰보라고 하시며 모양이 잘나왔다고 자부심을 보이셨다.
얼굴이 노랗게 된 것은 이제 붓기가 많이 빠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이제는 냉찜질이 아니라 온찜질을 하면 되는데 온찜질을 할 여건이 안되면 굳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하셨다.
금요일에 한 번 더 서울에 와야하는 것은 부담이지만 그래도 경과가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부목을 제거해서 드디어 눈치를 덜 보고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게되었다.
저녁은 선약이 있어서 간단히 요기할 생각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국수나무에서 생면을 먹었다.
두 번 방문하는 것이 사실상 부담스러워서 오늘 한 번 방문으로 모든 실밥을 제거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원장님이 보시기에 실밥을 한번에 제거하기는 무리가 있었는지 주말 즘에 와서 제거하기를 권유하셨다.
토요일에는 일이 있어서 그 전에 제거해야 하는데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에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오늘 기대에 부풀어서 병원에 갔다.
부목과 실밥 그리고 안쪽에 덧댄 실리콘을 제거하면 코로 숨을 쉴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니었다. 실리콘을 처음 제거했을 때만 약간 숨이 쉬어졌지 곧 다시 막히고 말았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실밥을 빼는 것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솜씨가 좋으셔서인지 별다른 통증 없이 실밥을 제거해주셨다.
원장님은 콧속에 피가 약간 고여있는것 같다며 주사기로 빼주셨고, 코에 피가 묻어나는 것은 상처가 덜아물어서 그런거라며 안심하라고 하셨다.
거울로는 코 옆면을 비춰보라고 하시며 모양이 잘나왔다고 자부심을 보이셨다.
얼굴이 노랗게 된 것은 이제 붓기가 많이 빠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이제는 냉찜질이 아니라 온찜질을 하면 되는데 온찜질을 할 여건이 안되면 굳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하셨다.
금요일에 한 번 더 서울에 와야하는 것은 부담이지만 그래도 경과가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부목을 제거해서 드디어 눈치를 덜 보고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게되었다.
저녁은 선약이 있어서 간단히 요기할 생각으로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국수나무에서 생면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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