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 급등 후 제자리

다른 삼성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유독 서울전자통신은 그렇지가 않다.

작년 8월에도 급등했다가 몇시간만에 다시 제자리걸음..

확실히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그 욕심이 자꾸 생기가보니 익절을 하지못해서 지금까지 들고있다ㅠㅠ

작년 매출 공시에도 이같은 흐름이 반복되었다.
흑자전환에 당기순이익 72억이라는 발표에 주가가 1500원을 넘어섰지만, 얼마가지못해 또 다시 내려앉았고..

오늘도 은행에 들러서 상담받는 사이에 1460원을 찍고 다시 내려앉았다.

불과 그 십여분사이에 말이다.

적절히 대응만 했어도 나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었을 서울전자통신...

오늘이 주총인데 잘 끝나고 좋은 실적과 운영으로 장기투자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삼성이 “인텔리전스, 사물인터넷(IoT), 모바일커머스(M-Commerce), 인식 기술 등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술과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에 M&A와 지분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니, 삼성페이 관련해서 핀테크 핵심부품 업체인 지니틱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전자통신에게도 분명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엘지에서도 엘지페이를 적용하여 g6나 g6이후 모델에 핵심부품을 지니틱스가 납품하기만한다면 서울전자통신은 더 상승할 여지가 있을것이다.

지니틱스 상장이 올해안에는 된다면 더욱더 큰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