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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시가 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주식 224만2,161주를 취득했다는 내용이다.
자금 마련은 아리온에 5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했다.
반면 같은날 아리온은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주식 224만2,161주를 74억원에 매각했다.
결국은 아리온이 경영권확보를하고있던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게 넘긴 셈이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 2의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 지분을 80%나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이러한 알짜기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넘긴 것은
분명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게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역시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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