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모담모발의원

모발이식 하기 전 머리 상태

'b' 2022. 1. 18. 15:17
반응형

 

반응형


탈모를 처음 의심하게 된 것은 2010년 즈음이다.
십년도 더 전에 알았는데, 당시에 탈모약을 먹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고 경제적인 여유도 없었다.

학창시절에 심한 악성곱슬이었으나 20대에 들어서 곱슬기가 점점 사라져갔고, 특히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 큰맘을 먹고 피부과에 갔었다.

당시에 한 달 진료비와 탈모약을 먹으려면 6만원 정도가 들었던것 같다. 빠듯한 삶에 추가 지출을 할 수가 없었다.
그후로 시간이 더 흐르면서 탈모가 진행이 되었고, 간헐적으로 프로페시아 카피약과 아보다트를 먹었었는데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또 헤어백신이란걸 우연히 알게되어 거금을 들여 받아봤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었다.

이후로 최근에 들어 저렴한 카피약이 많이 나오면서 꾸준히 먹고있으나 그래도 점점 더 모발은 가늘어지고 빠져갔다. 원래도 앞머리가 휑한데 바람까지 불면 더 심해져서 스트레스도 받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

계속 미련이 남을 것 같아 수술을 결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