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현 착한 치약 중금속 흡착방식 거품없는 7무 치약

특이하게 생긴 모양이다.
뭔가 클렌징제품 처럼 생긴 용기에 담겨있다.

짜놓은 치약은 이런 느낌이다.

입에 넣어도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약한 목캔디 같은 멘톨 맛이 난다.
거품이 안나다보니 칫솔질 하는게 어색하기도 하지만, 곧 적응된다.

양치 후 입안을 혓바닥으로 대어보면 안닦인 느낌도 없고, 입을 오래 헹구지 않아도 되어서 좋은 것 같다.
확실히 화학약품이 덜 들어간 만큼 몸에도 안전할 것 같다.

이 치약을 사게 된 이유는 양치후에 음식을 먹으면 맛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치약에 포함된 화학약품 때문이란걸 알게되면서 기존 치약에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치아를 불필요하게 마모시키고, 입을 통해 어쩔 수 없이 흡수되는 화학성분이 포함된 치약을 쓰는 것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소비라는 생각이 든다.